"진료현장 떠난 전공의 취업시켜라"...의협 TF 가동
- 강신국
- 2024-07-31 13: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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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임현택 회장)는 정부의 의료농단 사태로 진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서가 수리되면서 생계나 진로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전공의들을 위한 '전공의진로지원TF'를 구성한다고 31일 밝혔다.
TF 신설을 통해 기존 대출연계 프로그램과 구인-구직 게시판 등의 다양한 지원과 전공의 과별 특성을 고려한 사직 전공의들의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진로지원 TF는 박근태 위원장(대한개원의협의회장)을 필두로 개원의협 추천 4명과 의협 추천 4명, 전공의 둥지팀 4~5명 위원으로 참여하고 기존 플랫폼 구성 및 발전, 컨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진로지원TF는 지난달 24일부터 운영중인 의협신문의 구인-구직 플랫폼을 이용해 기본적인 정보 수집 및 열람을 진행, 구직을 원하는 전공의들의 전문과목, 근로형태, 급여 등의 주요 항목들을 선정해 플랫폼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수의 전공의들과 구인을 원하는 개원의 간 동의할 수 있는 보수의 규모를 산정해 표준계약서를 마련하는 한편, 개원의협과 연계해 지속적인 연수강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사직 전공의들의 전문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임진수 의협 기획이사는 "사직전공의 경험쌓기 프로젝트의 런칭 행사라 할 수 있는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강좌'가 접수 2시간만에 신청 마감되는 등 전공의들의 참여 열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자기 개발에 목말라하는 전공의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 배움과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의협은 대개협과 협력하여 전공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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