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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시아·악템라주 1차 치료제로 급여기준 확대

  • 최은택
  • 2013-11-18 06:24:53
  • 복지부, 약제급여기준 개정 추진...로벨리토정은 신설

정부가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오렌시아주와 악템라주를 1차 치료제로 급여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신규 등재되는 이베사르탄과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는 카듀엣정과 동일하게 급여사용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신설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15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25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이견이 없는 경우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17일 개정안을 보면 최근 영국과 미국 임상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한 점을 반영해 악템라주(토실리주맙)과 오렌시아주(아바타셉트)를 중증 활동성 만성 류마티스관절염에 1차 치료제로 급여기준을 확대한다.

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주(골리무맙), 휴미라주(아탈리무맙), 엔브렐주사(에타넬셉트), 레미케이드주 등(인플릭시맙 제제)의 교체투여 기준에도 악템라주와 오렌시아주를 추가한다.

이와 함께 나파모스타트 주사제는 함량별로 허가 적응증이 다른 점을 감안해 췌염의 급성증상 개선 목적으로 급성기에 사용한 경우 '주사용후탄만' 급여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페그인터페론 알파-2a(페가시스주 등)와 페그인터페론 알파-2b(페그인트론주 등) 는 국내외 허가사항, 교과서, 임상진료지침 등을 참조해 치료 24주째 검사결과에 따른 평가기준을 신설하고, 치료 12주째 검사기준의 일부 자구를 수정한다.

아울러 다음달 1일 신규 등재되는 약제는 급여기준을 새로 신설하거나 기존 기준에 해당 성분을 추가하기로 했다.

코팍손프리필드주(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 주사제), 이베사르탄과 아토르바스타틴 경구제(로벨리토정), 미글리톨(미그보스필름코팅정, 글리톨정), 렉사프로멜츠구강붕해정(엑스티탈로프람) 등이 그것.

이중 코팍손프리필드주는 레비프리필드주와 베타페론주사제, 로벨리토정은 카듀엣정과 각각 동일한 급여기준을 설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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