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소위우회술, 당뇨치료 원리 입증"
- 이혜경
- 2013-11-19 1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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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병원 인크레틴 치료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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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 분비는 낮추고 활성GLP-1의 분비를 높이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외과 허경열, 김명진 교수팀은 축소위우회술을 받은 2형 당뇨환자 176명 중 12명의 환자를 수술 전과 후에 각각 경구혈당부하검사를 통해 인크레틴(GIP와 GLP-1)의 수치 변화를 비교했다.
GIP호르몬은 수술 전 184pg/ml·min-1에서 수술 1개월 만에 98pg/ml·min-1로 53%로 (47%감소)감소했다. 췌장조직의 재생과 인슐린분비에 필수적인 GLP-1은 108pg/ml·min-1에서 311pg/ml·min-1로 2.9배 증가 했다.
음식물에 포함된 영양분이 위를 거쳐 상부 소장으로 들어가면 인크레틴으로 알려진 GIP(Gastric inhibitory Polypeptide)를 분비하고, 하부 소장에 다다르면 GLP-1(Glucagon Like Peptide-1)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경열 교수는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철저히 금하고 현미식 등의 100% 당뇨식을 시행 한다면 2형 당뇨병에서 해방 될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이미 당뇨병이 생겼고 조절이 어렵다면 수술 치료를 고려하는 것도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SCI 급 논문인 Asian Journal of Surgery에 게재하고, 지난 10월 대한비만학회 학술대회와 11월7일 당뇨병학회 학술대회에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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