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비대위 본격 가동…27일 시군구 비상총회
- 이혜경
- 2013-11-19 12:00: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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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사대회 등 대정부투쟁 로드맵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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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19일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전국 시군구 비상총회를 시작으로 전국의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투쟁 동력을 키우고 단체행동을 이끌 수 있도록 투쟁 방식에 '진료제한'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대위 명칭을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로 정했으며,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한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비대위는 투쟁의 목표를 원격의료 및 영리병원 저지를 1차 과제로 삼고, 이후 투쟁의 목표를 관치의료 타파, 근본적인 보험제도 개혁, 의료악법 타파 등으로 확대, 산적해 있는 의료현안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대정부 투쟁이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집행부에서 일방적으로 종료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파업 등 회원들이 참여하는 강경투쟁의 종료는 전체회원들의 의견에 따르도록 하고 그 외의 투쟁의 방법과 전략은 비대위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타 보건의료단체와의 연대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비대위 위원간에 반대 의견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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