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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의원회, 의료계 대정부투쟁 전폭지지

  • 이혜경
  • 2013-11-22 11:33:35
  • 요약
  • 원격의료 전면 거부 선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운영위원회가 대정부투쟁을 선언한 비상대책위원회 전폭지지를 선언했다.

대의원회는 "정부가 의사, 환자 간 시행하려는 원격의료에 대해 국민건강에 미치는 득과 실을 상세히 검토한 결과, 전면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격의료가 국민의 편의를 높이는 듯하지만 실상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소재는 불분명하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시기를 놓치는 등 많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게 대의원회 입장이다.

대의원회는 "환자는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원격의료관련 업체만 이익이 갈 뿐, 정부가 기대했던 고용창출효과나 서비스산업발전의 득보다는 그동안 국민보건에 버팀목이 되어 온 일차의료마저 고사시키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의원회는 "의협 대정부 투쟁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정부는 국민건강을 위한 의료계의 충정을 이해하여 이 제도의 확대시행을 전면 파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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