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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아픈 병원·약국 마약류 관리 'RFID' 구세주되나

  • 강신국
  • 2013-11-29 12:25:00
  • 미래부-식약처, 'RFID 기반 마약류 관리 시범사업' 착수

약사 A씨는 향정약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관련법에 따라 낱알 단위까지 재고량을 수기로 매일 파악하고 의약품 반출 및 입고시마다 관리대장에 기입하는 일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RFID 신기술이 결합된 스마트금고를 통해 자동으로 재고 및 사용량을 확인하고 있다.

마약류 관리대장도 전산으로 자동으로 작성돼 다른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금고를 활용한 마약류 관리 업무개선
마약류 관리에 RFID가 도입된 후 약국의 모습을 가상 시나리오로 구성해 본 것이다.

향정약 등 마약류 관리는 약사감시 단골 아이템으로 병원과 약국의 골치거리였다.

그러나 향정-마약류 관리에 RFID시스템이 도입되면 수기로 마약류 관리대장을 작성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27일 'RFID 기반 마약류 관리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은 제약사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마약류 의약품의 겉포장(소형Box 및 플라스틱병)과 소형 앰플(주사제) 등에 고유의 식별번호가 저장된 RFID 태그를 부착하는게 주요 골자다.

이렇게 되면 제약사가 약품을 판매할 때 이 식별번호를 RFID 리더기로 읽어서 식약처 시스템에 전송하고, 도매상도 구매한 내역을 리딩해 식약처 시스템에 보고하게 된다.

마약류 RFID 3개 컨소시엄 구성 현황
식약처는 식별번호간 대조를 통해 불법유통 여부에 대한 실시간 추적이 가능해진다.

또 '스마트금고' 방식도 도입된다. 그동안 병원, 약국에서 마약류는 이중 시건장치가 있는 금고에 보관하고 반출내역은 보관대장에 수기로 기록하도록 했다.

앞으로 RFID 리더기가 내장된 스마트 전자금고를 활용하게 돼 태그의 식별번호를 자동으로 인식, 누가 어떤 약품을 얼마나 반출했는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마약류 RFID 시범사업에는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환인제약 컨소시엄(동국제약, 명문제약, 분당서울대병원), 비씨월드 컨소시엄(명인제약, 한국화이자, 티제이팜, 서울대병원), 하나제약 컨소시럼(건양대병원, 우신팜, 한사랑약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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