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약무직 27명 턱걸이 지원...올해도 채용 미달될 듯
- 정흥준
- 2024-08-05 11:07: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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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급 27명 임용에 경쟁률 1대1...약학 보건연구사 16대1
- 11월 필기시험 예정...지난 4년간 결시율 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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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 7급 약무직 접수 결과 지원자 미달은 피했지만, 필기시험 응시율에 따라 미달 사태가 되풀이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연구 직군으로 1명을 채용하는 약학 분야 보건연구사는 16대 1의 접수 경쟁을 보였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7급 약무직을 포함한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받았다.
접수 결과 약무직 27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하며 1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시는 11월 필기시험과 12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에는 약무직 31명 모집에 52명이 접수해 필기시험에는 28명이 응시했고, 2022년에는 20명 모집에 19명이 접수했고 필기시험은 단 7명만 응시하며 채용 미달 사태가 반복됐다.
올해는 접수자 전원이 응시 후 합격해야 모집 인원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미달 사태가 유력하다.
약학 분야 보건연구사 채용에는 관심이 몰렸다. 1명 모집에 16명의 지원자가 접수하며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연구직군 모집 분야인 공중보건, 학예일반, 환경 중에서는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약학 보건연구사는 약사, 한약사, 한의사 면허 소지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또 생물학과 미생물학, 화학 분야 석사 이상 학위를 갖춘 자도 지원 자격이 있다.
시는 약무직, 보건연구사 등 최종합격자를 내년 1월 7일 발표한다. 이번 임용시험 합격자는 서울시 또는 25개 자치구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수년간 반복되는 약무직 미달 사태의 이유로는 부실한 처우가 꼽힌다. 약사단체에서도 처우 개선을 꾸준히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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