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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다국적사 이른 한해 마감에 물량확보 '비상'

  • 이탁순
  • 2013-12-12 06:24:50
  • 외자사 긴 휴가 도매업체에겐 '부담'...2주간 공백 어쩌나?

다국적 제약사들이 일찍 연말 휴가에 돌입하면서 도매상들이 물량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들은 오는 20일 전후로 연말 휴가에 돌입해 판매를 마감한다.

20일 이후에는 주문이 안 되기 때문에 도매업체들은 미리 제품을 사들이고 있다.

서울의 한 약국 도매업체 관계자는 "다국적사들이 길게는 마지막날 보름전부터 판매를 마감하는데다 새해 오픈일도 늦어 2주 이상의 공백이 생긴다"며 "약국에는 정상적인 공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부랴부랴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약국 도매업체 관계자는 "다국적사와 직거래하는 업체는 매년 이른 마감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며 "다행히 우리는 쥴릭을 통해 거래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국적사 제품들은 처방이 많이 나오는 오리지널 제품이 대부분이어서 도매업체들은 제품구비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그 많은 제품들을 다 구비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품을 안 갖다 놓으면 공백기동안 문제가 생길 것 같아 고민"이라며 다국적사들의 이른 마감에 불편을 호소했다.

한편 이달 13일 GSK를 시작으로 20일부터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은 판매를 마감하고, 연말 휴가에 돌입한다.

반면 약국 문이 열리는 한 쉬지 않는 도매업체들에게는 다국적사의 긴 휴식이 또 하나의 부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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