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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알코올성 위염' 환자 2명 중 1명은 40~50대

  • 김정주
  • 2013-12-29 12:23:14
  •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 음주량 줄면서 총진료비도 감소세

음주 후 속쓰림 등 증상이 나타나는 '알코올성 위염(K29.2, Alcoholic gastritis)' 환자 수와 이에 따른 진료비가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다만 환자 2명 중 1명 가량이 40~50대 중년 층으로 나타나 이 연령층의 질환 관리 또는 예방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이 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2만2000명에서 2012년 1만5000명으로 5년 새 33.4% 가량인 약 7만명이 줄었다. 해마다 9.6% 감소한 셈이다.

최근 우리나라 15세이상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데, 알코올성 위염도 이러한 요인에 영향을 받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른 총진료비 또한 줄었는데, 2008년 약 9억원에서 2012년 약 7억원으로 5년새 26.4% 가량인 2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감소율은 7.4%다.

진료인원의 10세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50대가 25.7%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22.1%, 30대 15.4%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40~50대에서 47.8%의 점유율을 차지하여, 알코올성 진료인원 2명 중 1명은 중년층이었다.

남성의 연령구간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40대 22.8%(2394명), 50대 29.2%(3069명)으로 40~50대 중년층이 5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각 연령구간별 성비를 비교해본 결과 알코올성 위염 진료인원은 연령대가 증가할 수록 남성의 비중이 여성에 비해 컸다. 다만 다른 연령대과 달리, 20대는 여성의 비중이 남성보다 높았다.

알코올성 위염은 반응성 위병증(급성 미란성 위염)의 한 형태로 알코올에 의해 위점막이 손상된 상태다. 대부분에서는 증상이 없지만 간혹 명치 부위 또는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질환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금주다. 또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전문가의 진찰을 받고 필요하면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판현 이번 분석에서 비급여와 한방, 약국 실적은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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