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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글로벌 항암신약 중심축 역할"

  • 이혜경
  • 2014-01-02 10:48:25
  • 요약
  • 4건 신약 후보물질 초기임상 개발단계

"국립암센터 연구역량을 극대화 해 글로벌 항암신약개발 중심축 역할 수행하겠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항암신약개발사업,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 등의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후 8차에 걸쳐 공모한 107건의 후보물질 중 11건을 선별, 4건의 신약 후보물질이 초기임상 개발단계에 진입했거나 개발 준비 중에 있다.

이 원장은 "수년 내 우리가 개발한 항암신약이 전 세계 암환자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는 날을 기대한다"며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개발한 혈액을 이용한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나노 형광 수술 표지자 기술과 간암 유전자 치료제 기술을 각각 10억원이상의 선급기술료를 받고 기업에 이전했다"고 말했다.

올해 3월 1일 국제암대학원대학교를 개교, 운영하여 암연구 및 암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체계적이면서도 종합적인 우리만의 성공적 암 관리 노하우를 개발도상국 등 해외 각국에 전수할 계획도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올해 상반기 220병상 규모의 병동 증축 공사가 시작돼 2016년 6월에는 완공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료비 및 관리운영비 절감 등 재정자립 노력과 함께 활발한 발전기금 후원을 통한 장기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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