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의료민영화 저지 100만 국민서명
- 김정주
- 2014-01-12 18: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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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1회씩 전국 각 병원 현장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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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100만 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는 9일 오전부터 전국 11개 지역본부와 143개 지부에서 환자·보호자와 조합원 대상으로 서명 운동에 돌입하고 포스터 붙이기, 조합원 간담회 등 의료민영화 저지 행보에 나섰다.
서명운동은 매주 1회 이상 각 병원 현장마다 진행한다.
첫 날인 9일은 고려대의료원지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 전북대병원지부, 전남대병원지부, 보훈병원지부 대전지회 등은 로비에 의료민영화 반대 피켓과 배너, 현수막을 걸고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상대로 서명 운동에 참여한다.
한편,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보훈병원지부 대전지회, 충남대병원지부, 대전선병원지부 조합원들과 함께 대전역 앞에서 민영화 반대 거리 선전과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후 민주노총 2차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경남 창원에서는 홍준표 도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에 맞서 경남도청 앞에서 121일째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는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도 창원에서 열린 민주노총 전국 동시다발 2차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석, 의료민영화 저지와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촉구하는 거리 홍보를 진행한 후 역시 2차 총파업 결의대회에 함께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00만 서명운동을 우선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시작, 의약 5단체를 포함 시민사회·노동계와의 논의를 통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국민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미 대한약사회는 100만 국민서명운동에 함께 돌입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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