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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얼굴 경련치료에 연 215억원 소요…연평균 8.4%↑

  • 김정주
  • 2014-01-26 12:00:00
  •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 5년새 환자 1만4000명 늘어

얼굴 떨림과 경련이 지속되는 증상인 '안면신경장애(G51, Facial nerve disorders)'로 진료받는 환자가 5년 새 1만4000명 늘었다.

총진료비는 연 215억원 가량으로 연평균 8.4%씩 증가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5년 간 이 질환의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6일 자료에 따르면 이 질환 진료비는 2008년 약 5만7000명에서 2012년 7만명으로 5년 새 24.2% 수준인 약 1만4000명이 늘었다. 연평균 5.6%씩 늘어난 셈이다.

총진료비는 2008년 약 156억원에서 2012년 215억원 가량으로, 5년 새 38.3% 가량인 약 59억원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8.4%.

2012년을 기준으로 진료인원을 세부상병으로 구분하면, 편측성 안면마비인 '벨마비'가 56.8%로 가장 많으며, 진료인원은 약 4만3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42.6%, 여성은 약 57.4%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1.3배 더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5.5%, 여성이 5.6%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0세 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50대 25%, 40대 19.2%, 60대 17.6%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40~50대 점유율이 44.2%로, 안면신경장애 진료인원의 10명 중 4명은 40~50대의 중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까지는 진료인원의 성별 차이가 미미하나, 40대부터 벌어지기 시작해 5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60% 이상의 점유율을 보여,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여성의 비중이 남성에 비해 높게 차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분석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을 기준으로 비급여와 한방,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

한편 안면신경장애는 감염, 부상, 종양 등으로 인해 얼굴 신경이 압박받거나 손상돼 얼굴에 땡기는 느낌이나 떨림,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벨마비, 간대성 반쪽얼굴연축으로 분류되며, 그 외에 안면근육파동증, 멜커슨 증후군 등도 포함된다.

안면신경장애가 오랜 기간 계속되면 환자의 정신적 고통과 함께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한다면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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