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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안전상비의약품 발주물량 대폭 증가

  • 이탁순
  • 2014-01-29 06:14:54
  • 편의점, 평소보다 2~3배 주문...도매업체 밤샘근무도

오는 30일 설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각 편의점들의 안전상비의약품 발주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유통 도매업체들은 최근 평소 물량보다 2~3배 정도 발주가 늘었다며 설날 특수를 실감하고 있다.

28일 의약품 유통업계에 따르면 설연휴 전 각 편의점들의 발주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관련 도매업체들은 추가 야간업무까지 진행하고 있다.

관련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설연휴에 배송날짜가 끼어 이틀분 물량을 한꺼번에 배송하느라 밤늦게 서야 업무가 끝났다"며 "더구나 설연휴에는 진통제 등 수요가 몰려 평소물량보다 두세배 이상은 더 많이 나간다"고 말했다.

다른 도매업체 사정도 마찬가지다. 설연휴 동안 소비될 물량을 미리 확보하느라 편의점들이 평소보다 많은 발주물량을 요청하고 있다.

작년 설날에도 안전상비의약품은 평일보다 약 7배 이상 판매돼 일일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현황과 소비자 행태'에 따르면 2012년 11월 15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평일 평균 판매량은 약 5만4819개, 주말 평균 판매량은 약 10만5228개로 조사됐다.

하지만 작년 2월 10일 설날 당일에는 평일 5일치 매출을 뛰어넘는 7만9219개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특수는 설날이 끝나고도 이어진다. 설연휴 동안 물량이 동이나 연휴가 끝나면 발주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관련 도매업체 관계자는 "안전상비의약품은 휴일과 명절 매출이 평일의 두배 이상을 기록한다"며 "시장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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