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제약사의 올해 OTC 마케팅 핵심 키워드는?
- 가인호
- 2014-02-12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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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육성·약국경영솔루션제공·SNS마케팅·컨설팅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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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사, 올해 OTC 마케팅 강화 약국도우미 자리매김]

상위사들이 셀프메디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품목 집중육성과 특화제품 자리매김을 통해 다시한번 OTC에 희망을 걸었다.
이를 위해 상위사들은 SNS 활용과 온라인 등 마케팅 등 타깃을 세분화해 OTC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제품리뉴얼과 약국경영솔루션 제공, 컨슈머 중심 마케팅 등에 주력하는 제약사들도 관심을 모은다.
국내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해 OTC 영역을 확대하려는 업체들도 눈에띈다.
상위사들이 제시하는 일반의약품과 비급여시장 활성화 전략을 살펴본다.
유한양행은 올해 대표 브랜드 강화, 미래 리딩 브랜드 강화, 신성장 동력을 위한 신제품 출시 등의 방안으로 OTC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증대 및 지속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강화는 안티푸라민, 비타민씨1000mg 등의 100억 이상 대형 품목 육성과 영양제 대표 브랜드인 삐콤씨의 시장 점유율 증대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이다.
미래 리딩 브랜드 육성 마케팅으로는 유한 제품력과 약국 시장에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숙취해소제, 구강청결제, 고함량 영양제 등 향후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브랜드의 적극적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유한 관계자는 "소비자에 대한 접근을 강화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중대형 품목 육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이를위해 DM, 온라인 홍보 등을 활용한 고객관리와 소비자에 대한 제품 정보 제공 확대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약국내 다양한 POP를 통한 소비자의 셀프 메디케이션 확대, 효율적인 광고와 이벤트, 약국을 연계하는 마케팅 확대를 통하여 소비자들의 약국 방문과 유한 제품의 지명구매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녹십자는 올해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New Biz(잠재성장 시장) 발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마켓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 하고 빅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OTC 분야에서 평가관리 시스템 강화를 통한 생산성, 수익성 증대 및 팀워크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관련 녹십자는 QOL(Quality of Life)4개 품목(일반의약품)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기대품목인 탁센의 경우 네오졸 특허공법의 특장점 홍보(진통소염 효과 극대화-부작용 최소화)에 적극 나서는 하편, 제품설명회를 통한 매출 확대, 온 오프라인 제품 홍보(약사, 소비자 대상)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OTC사업본부는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대응하는 약국경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특화 전략을 세웠다.
대웅측은 개국약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영, 영업 솔루션을 개발해 보급한다.
대웅 관계자는 "지역 약사들이 건강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구매, 진열, 매장관리 기법을 개발해 약국에 제공하여 약사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지역 내 넘버원 약국이 될 수 있는 약국 운영 솔루션이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력 브랜드인 우루사를 통하여 한국의 OTC시장의 성장을 리드하고, SNS을 통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계획이다.
임팩타민은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도 전문가의 추천과 소비자의 입소문을 통해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품목으로 그 성장세를 더욱 이어나갈 계획이다.
임팩타민의 경우 약사들이 효능에 소신을 갖고 추천할 수 있도록 학술적인 근거와 데이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영업사원들의 우수 판매 사례를 발굴, 공유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41%의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이지덤은 소비자의 사용 상황에 따른 제품 라인업을 보강해 토탈운드솔루션(Total Wound Solution)의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월드컵 시즌을 맞이해 '아프리카 말라위의 유소년 축구팀'을 지원하는 코마케팅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상처 케어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미는 지난 2012년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약국 영업 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탄생시킨바 있다.
올해부터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모든 의약품에 대한 유통을 온라인팜이 전담하는 한편, 200여명에 이르는 온라인팜 영업사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전국 2만여 약국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온라인팜은 약국에서 꼭 취급해야 하는 시장성 있는 신제품을 적기에 출시하고, '약국경영 컨설턴트', '약국 도우미'로서 약국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팜은 그동안 'Customer' 중심 영업에 치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의약품 최종 소비자인 'Consumer'에 대한 전략적 마케팅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미 관계자는 "Customer의 이익과 Consumer의 니즈가 맞닿는 지점을 공략해 일반의약품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특화 품목 육성에 집중 나선다.

올 7월에는 또 다른 특화품목 갱년기여성을 위한 치료약 시미도나를 발매해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년층을 겨냥한 잇몸약, 종합비타민제 등 일반의약품을 강화하고 약국 외에도 일반유통으로의 진입을 위해 의약외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브랜드화 하여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중 국내 최초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국내 첫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PMS) 치료제 프리페민 정은 유럽에서 PMS와 월경불순에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아그누스카스투스 건조 열매 추출물로 스위스 생약전문회사 젤러(Zeller)사에서 생산하는 품목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프리페민은 임상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돼 유럽의약국(EMA)에 동일성분 중 유일하게 WEU(Well-established used)로 등록됐다"며 "1일 1회 1정의 간편한 복용으로 월경전증후군의 다양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PMS질환을 홍보해 여성의 인지율을 높이고 산부인과 의사, 약사에 대한 디테일을 전사적으로 전개하여 국내 최초의 월경전증후군 치료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펜잘큐의 경우 올해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상승시키고 SNS, 소비자 이벤트, 라디오 광고 등 다방면에 브랜드를 노출시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광동제약은 신규 특화 OTC 론칭과 국내제약사와 제휴를 통한 OTC 전담판매를 통해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도 새롭게 출시할 OTC가 10여 품목 정도 된다는 것이 광동측의 설명이다.
이중 광동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품목군 중 하나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내가그린 염모제 시리즈다,
광동 내가 그린 시리즈는 일반적인 산화염모제의 옻이 탄다고 알려진 피부 자극과 눈 시림을 유발하는 PPD성분과 암모니아 성분을 타 성분으로 대체한 프리미엄 새치 염모제로 특허를 2가지나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올해 염모제 매출만 약 20억원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안국약품과 제휴를 통해 새롭게 시장에 가세하는 눈 영양제 토비콤과 안과질환관련 신제품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은 국내 상위제약사의 OTC 제휴 계획도 추진중이어서 향후 윈윈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비오비타, 메디폼 등 톱 브랜드들에 대한 체계적 시장정보를 활용해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아로나민은 OTC시장 No.1 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연매출액 400억원대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일동 관계자는 "기존 아로나민 골드, 씨플러스 아이, EX 실버 외에 새 시리즈 제품 개발도 구상하고 있다"며 "소바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잇몸질환개선제 덴큐, 일동비타민씨1000mg, 고함량비타민제 엑세라민B, 피임제, 고성능밴드 케어리브, 해충퇴치제 잡스,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카리토 등을 전략품목으로 선정, 연매출 20억~60억 이상의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일동은 브랜드와 관련된 고객참여활동 및 문화이벤트 등을 개발해 장기적인 브랜드 관리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며, 중장기 TFT를 운영해 시장세분화, 타깃마케팅, 장기전략 수립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비에도 역량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은 OTC분야 신성장동력 지속 발굴에 나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장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제품 발굴애 나서고 시장에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통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의 재배치를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해 JW중외제약은 소화기군, 변비약군 등 2개 카테고리 신제품 발매계획을 잡았다.
보령제약은 OTC분야 대표 품목인 겔포스엠과 용각산 리뉴얼(Renewal)을 통해 효능 효과를 확대해 나가고 듀오덤, 트란시노 등을 미래 성장 품목으로 선정해 중장기적인 대형품목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대중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속쓰림엔 겔포스’라는 인식을 다시한번 각인시킨 겔포스엠은 올해도 지속적인 대중광고를 통해 효능, 효과를 강조하며, 국민 위장약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용각산, 듀오덤, 트란시노도 임상을 통해 검증된 효과를 강조하고, 대중광고 및 집중 홍보를 통해 시장의 확고한 넘버원 위치를 유지하며, 매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독은 훼스탈, 니코스탑 등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난해 출시된 신제품들이 주력 제품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주력한다는 계획아래 브랜드 네이처셋의 경우 올해 네이처셋 뷰티라인, 홍오메가 XO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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