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오너들이 꺼내든 올해 경영키워드는?
- 이탁순
- 2014-01-02 12:24:5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014년 외부환경 불리..."글로벌 진출 목표 흔들리지 않도록"
- AD
- 1월 1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상위제약 오너·CEO 시무식 "말, 말, 말"]
상위 제약업체 오너 및 CEO(최고경영자)들이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는 2014년을 '반전의 기회'로 삼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내비쳤다.
시장형 실거래가제 시행 등 외부 환경들이 부정적 요소들로 가득하지만, 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글로벌 진출의 방향성은 그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일 시무식에서 이들은 R&D와 해외진출 분야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2014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공통의 목표를 밝혔다.
자체 개발한 수퍼 항생제 '테디졸리드'의 올 하반기 미국 시장 발매가 예상되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올해를 그 시발점으로 보고 화이팅을 외쳤다.

그는 "각자 맡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본인이 스스로 발전한다면, 회사는 곧 사람이 만드는 것으로 개개인의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또 "청마의 해를 맞아 초원을 달리는 한 마리의 말처럼 부지런히 또, 힘차게 뛰어서 함께 풍성한 한 해를 만들어 보자"고 임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녹십자 역시 글로벌을 강조했다. 작년 국내 최대 규모의 R&D센터를 완공하고, 바이오의약품 헌터라제, 헤파빅진을 통해 세계무대 초읽기에 들어간 녹십자는 올해는 이를 더 구체화시키겠다는 목표다.
허일섭 회장은 "여건이 어렵고 외부환경이 불리하다는 것이 변명이 될 수는 없다"며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기업, 역경 속에서도 발전의 계기를 찾아낸 뛰어난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내수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한 유한양행은 올해는 그 기운을 이어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에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사장은 "지난해 주요 품목의 성장에 힘입어 업계 매출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으며, 노사 상생 공로로 금탑훈장을 수훈했고,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회사 창립 88주년이 되는 올해는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새 역사를 창조하자"고 말했다.
대웅제약도 2014년 글로벌 경영방침 첫번째로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을 꼽았다.

이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발판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는 지난해의 고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제약 시장에서 귀감이 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산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통해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보령제약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자는 비젼을 제시했다.

이어 "책임과 사명감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현장 경영을 통해 효율과 성과를 배가시킬 것"이라며 "1% 배려의 마음을 통해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 가치를 되새겨, 창조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JW중외그룹은 내부 체질 개선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신약개발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룩하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모든 임직원들은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통해 영업, R&D, 생산,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현장경영과 JW Way를 완성할 것"을 주문했다.
일동제약은 위기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장단기 목표가 흔들리지 않도록 효율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제품 출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특히 "개량신약과 비만치료제 등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