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첫 1500억 클럽 가입…영업이익 89%↑
- 가인호
- 2014-02-17 1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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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75억 기록, 당기순이익도 217.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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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최근 몇년간 두 자리수 상승세를 기록해오고 있다. 지난 2011년 10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지 2년 만에 1500억원을 돌파했다.
휴온스는 17일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16.2% 증가한 1,5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9.1% 증가한 279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무려 217.5% 급증한 228억원으로 나타났다.
당초 주요 증권사의 2013년 실적추정치 매출액 1,519억원과 영업이익 256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판단했다.
증권사들이 예측한 2014년 매출액도 1800억원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휴온스의 2000억 클럽 가입이 눈 앞에 다가왔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공시를 통해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전문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탁 등의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09년 완공한 cGMP급 제천공장의 감가상각비가 크게 감소했으며, 올해 100억 매출(블록버스터) 달성이 확실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증가를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세계적 수준의 히알루론산 정제기술을 확보한 휴메딕스의 눈부신 성장세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670.3%와 2769.2% 증가하는 기록적인 성장을 이뤄낸 바 있는 휴메딕스는, 2013년 연간 매출액 228억원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45.4%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758.6%와 1723.8% 급등한 75억원과 91억원을 기록했다.
전재갑 대표는 "2006년 코스닥 상장 당시 연 매출액 480억원이던 휴온스가 어느새 1500억 클럽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며 "급변하는 제약 영업환경에서도 사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인재경영과 감성영업을 통해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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