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기, 약국에서 찾은 수험생 건강 비법은
- 노병철
- 2014-02-24 09: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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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114명, 면역력과 체력, 성장에 관심…프로바이오틱스 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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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등 새학기 증후군을 앓는 시기다.
생활리듬이 바뀌면서 잠을 잘 못 자거나, 잔병치레로 학교 생활을 힘들어하는 아이와 씨름하다보면 부모도 지치곤 한다.
3월을 앞두고 부모들이 생각하는 새학기를 맞은 아이가 가장 갖췄으면 하는 건강 덕목은 무엇일까?
그린스토어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새학기, 아이가 가장 갖췄으면 하는 건강 덕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14명 중 56명(49%)이 '잦은 병치레 예방하는 면역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쑥쑥 잘 자라는 성장'이 32명(28%), '긴 수업시간에도 지치지 않을 체력' 16명(14%), '눈을 밝게 해주는 눈 건강' 10명(9%) 순으로 조사됐다.
1위인 면역력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며 "우선 아이가 아프지 않아야 체력 증진이나 성장도 바랄 수 있는 것 아니겠냐"는 반응을 보였다.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부모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아이가 아프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3월은 계절적 환경이 바뀌는 환절기인데다 꽃가루, 황사 등으로 인해 잔병치레가 많은 때이기도 하다.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는 "자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면역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성장을 돕는 칼슘이 인기"라며 "특히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력과 알러지 질환 등에 효과적이라 알려지면서 봄 건강 관리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2년 건강기능식품 총생산액 중 프로바이오틱스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가량 성장하며 가장 높은 생산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아이 눈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도 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에 따르면, 시력 이상이 나타난 학생 비율은 56%로 2008년에 비해 13.3% 늘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에 더욱 적신호가 켜졌다. 눈이 피로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학습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박영창 대표는 "면역력, 성장, 눈 건강은 아이의 건강한 새학기를 위한 3가지 키워드"라며, 이에 따라 아이 건강을 관리해줄 것을 조언했다.
우리 아이 새학기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자.
& 65279;-면역력 개선: 봄 햇살 받으면 좋아…프로바이오틱스 효과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와 면역세포의 기능을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전북대병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 70.5%, 중학생 78.8%, 고등학생 86.5%가 비타민D 결핍 상태라고 한다.
비타민D 생성을 위해서는 하루 20분 정도 따뜻한 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위해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냉이, 두릅 등 제철 봄나물을 먹는 것도 추천한다.
면역 세포의 70%가 살고 있는 장도 꼭 관리해주자.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 증식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쑥쑥 크는 성장: 잘 자고 잘 먹는 습관 중요…칼슘제 추천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12~18세 청소년들이 칼슘 일일권장량의 59% 정도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활한 성장을 위해서는 칼슘과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을 잘 챙겨야 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잠을 잘 자면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큰 도움이 된다.
칼슘은 성장기 골격 형성과 뼈대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부족하다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할 것을 권한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눈 건강 개선: 공부방 조명 신경 써야…눈 전용 영양제 필요
책이나 텔레비젼, 컴퓨터 모니터 등을 볼 때 30분에 한 번씩은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의 긴장을 풀어주자.
특히 컴퓨터를 할 때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감지 않아 건조해질 수 있으니 자주 깜박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아이 공부방은 보조 전등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밝게 해주고, 컴퓨터 모니터는 아이 눈높이보다 15도 정도 아래에 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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