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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매출 30억, 항류마티스 시장 '후끈'

  • 이탁순
  • 2014-02-28 12:14:52
  • 휴미라 전년비 23% 상승 1위...급여확대로 시장규모 증가 예상

램시마 주사제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셀트리온)가 작년 한해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피치를 올리고 있다. 램시마는 항류마티스관절염 약물로, 한국얀센이 판매하고 있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다.

램시마는 주요병원 진입에 성공한데다 월 신규처방수도 100건을 돌파하면서 올해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MS데이터가 분석한 2013년 램시마 판매실적은 29억원이다. 램시마의 오리지널 제품인 레미케이드는 2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하락해 전체 순위가 3위로 내려앉았다.

레미케이드의 부진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출현과 그에 따른 30% 약가인하 때문이다. 하지만 약가인하 비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출감소율이 낮은 걸 볼때 처방량은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이다.

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등 TNF-알파 억제제는 새로운 약물 출현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휴미라(한국애브비)는 전년대비 23% 상승하며 이 시장을 주도했다.

주요 항류마티스 바이오약품 판매실적(IMS, 원)
램시마가 이들 오리지널 약물에 비하면 실적이 초라하지만, 지난해 8월 EMA 판매 승인을 계기로 국내 처방건수가 늘어나는 점은 고무적이다.

실제로 작년 상반기 7억원에 그쳤던 실적이 후반기에는 20억원을 넘겼다는 것에서 올해 실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작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새로운 기전의 항류마티스약제들도 시장공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오렌시아(BMS)가 20억원으로 전년대비 174% 상승했고, 악템라(JW중외제약)는 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월 1회 투여로 복용 편의성을 개선해 레미케이드를 잇는 차세대 주자로 손꼽는 심퍼니(한국얀센)는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렌시아, 악템라가 1차 치료제로 급여가 인정됐고, TNF알파 억제제 역시 사용기준이 완화되면서 항류마티스관절염 시장에서 이들 항체의약품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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