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너무 내렸나?" 국산조루약 초기 실적 '미미'
- 가인호
- 2014-03-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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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노마 등 4품목 합산 매출 5억대 불과, 당초 기대 못미쳐

원 개발품목인 메나리니의 프릴리지도 실적이 하락하기는 했지만 국산조루치료제와 실적 격차는 크게 벌어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이 28일 지난해 하반기 발매된 국내개발 조루치료제 4품목 실적(IMS 기준)을 분석한 결과 5개월간 실적이 평균 1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ST, 종근당,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 국내 대형제약사들이 시장에 의욕적으로 참여한 결과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동아ST 네노마가 지난해 2억 1600여 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컨덴시아(제일약품, 1억 3400만원대), 클로잭(종근당, 1억 800만원대), 줄리안(JW중외제약, 7100만원대) 등 4개 품목 합산 실적이 5억원대를 기록했다.

이처럼 국내개발 조루치료제들이 시장 안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전반적인 시장침체가 주 요인이기도 하지만, 가격대를 너무 낮게 책정한 것도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산조루약 가격을 프릴리지 대비 30~40%로 책정한 게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고가의 조루치료제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국내사들의 저가 정책 수립이 처방량에 비해 만족할 만한 실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국내사들이 올해부터 발기부전치료제와 병용처방 유도 등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여 실적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국내 제약사들이 마케팅 하고 있는 조루치료제는 씨티씨바이오가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우울증치료제 성분의 용량을 조절해 탄생한 품목이다.
이 제품은 기존 조루증 치료제에 비해 입이 마르거나 변비, 졸음 등의 이상 반응이 적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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