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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협상 앞두고 의대생 30여명 신촌서 침묵시위

  • 이혜경
  • 2014-03-16 15:13:46
  • 요약
  • 원격의료 등 조속한 해결 촉구...의·정 협상 오늘 마무리

전공의 뿐 아니라 의대생들도 원격의료 등 의료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회장 함현석)는 오늘(16일) 오후 3시 서울 신촌과 명동일대에서 조속한 의·정 협상을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신촌에는 30여명의 의대생이, 명동에는 50여명의 의대생이 모였다.

특히 같은 날 오후 6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최종 협상테이블에 앉는 만큼,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태다.

신촌에서 침묵시위를 이끈 함현석 협회장은 "의료계가 24일부터 6일간 파업을 예고하고 있지만, 파업이 실행되면 의사와 국민 모두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의대생들은 그 누구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재 진행되는 협상이 제대로 된 결과를 도출하길 바란다"며 "전문가 의견이 조금이라도 반영된 의료정책이 통과돼 국민들이 제대로 된 보건의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침묵시위는 30분 가량 진행돼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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