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하는 강동성심병원 직원들
- 이혜경
- 2014-03-28 09:27: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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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이웃' 프로젝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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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림대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은 의료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숨겨진 환자를 전 교직원이 직접 나서서 찾아내고, 연결해주는 '좋은 이웃'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발생한 송파구 세 모녀 자살 사건처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극을 사전에 막아보고자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은 생계난으로 인해 질환이 의심돼도 비용이 부담되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강동성심병원의 좋은 이웃 프로젝트는 병원 전 교직원이 병원을 찾은 환자와 가족들을 주의 깊게 살펴 그들이 처한 어려움을 발견했을 때 환자를 대신해 사회사업팀에 지원을 신청하면 사회사업팀에서는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주저하는 사람, 보호자가 내방하지 않는 사람등 환자와 가족이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고통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교직원이면 누구든지 사회사업팀에 신청,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발굴된 환자의 의료비는 강동성심병원, 강동구, 하남시가 구축한 민관협력 지원체계인 희망복지기금으로 운영된다.
희망복지기금은 강동성심병원의 교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강동구와 하남시 지역주민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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