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사원총회 4월 개최…임총 무효확인 소송 병행
- 이혜경
- 2014-04-02 15:10:0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노환규 회장 내부개혁 의지 실천 방향 상임이사회서 의결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의협은 2일 제10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총회 결과에 대응하고 내부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사원총회 개최를 의결했다.
이와 함께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의협 회장을 제외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 비대위 구성에 대해서는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한' 결의에 대해 무효확인 소송을 병행한다.
의협은 "사원총회를 통해 의협 주요결정권을 회원에게 돌려주는 정관개정 추진과 의협 집행부를 비롯한 대의원회 의장 등 전체 대의원의 신임여부를 물을 것"이라며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시총회 무효확인 소송 제기 이유에 대해, 의협은 "임시총회 개최시 집행부와 협의가 전혀 없었다"며 "임총 논의 안건을 집행부가 제출했으나 긴급하지 않다는 사유로 거부했고, 긴급 임총소집 요구도 이유없이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비대위 구성은 대의원회가 아니고 집행부가 해야 하는 일로 집행부의 고유권한을 침해하고 있어 정관위반 사항이라는게 의협의 주장이다.
의협은 "임총 결정은 의도적인 월권행위"이라며 "임총 전 긴급 설문을 진행한 것은 회원의 뜻에 따르려고 한 것으로 설문결과 의협회장에게 투쟁과 회무를 모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설문참여자의 80.2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회원의 뜻을 받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노환규 회장은 왜 사원총회 카드 꺼내들었나
2014-04-02 06:14:56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3"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4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5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6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7[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8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9올해 의약품 특허 등재 10% 증가...다국적사↑· 국내사↓
- 10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