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조제기 업체 소모품 사용 안하면 출장비 14만원"
- 김지은
- 2014-04-08 1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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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자동조제기 업체 AS정책에 약사들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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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약국 자동조제기 판매 업체가 자사 소모품을 사용하지 않는 약국에 A/S출장비 부과 정책을 펴고 있어 사용 약국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8일 약국가에 따르면 A업체가 A/S 처리 과정에서 자사 정품 롤지 등을 이용하지 않는 약국에 별도 출장비를 요구하고 있다.
A업체는 자동조제기와 포장기 등 기기 구입 시 2년 계약기간 동안 A/S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별도 비용이 부과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A업체가 자사 롤지와 인쇄 테이프 등 기계 가동에 필요한 소모품을 사용하지 않는 약국에 A/S 출장비로10만원(부가세 별도)을 책정해 약사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A업체 기기를 사용 중인 약사들은 소모품의 경우 약사들이 자유롭게 가격을 비교해 사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입장이다.
서울의 P약사는 "A업체 소모품들이 다른 회사에 비해 가격대가 높아 다른 업체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며 "다른 회사 소모품을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별도 부품 포함 출장비 14만원을 요구한 것은 무리하지 않냐"고 토로했다.
P약사는 또 "한달 처방전 300건 이상 약국의 경우 소모품을 구입하는데 100만원대 비용이 든다"며 "적지 않은 비용인 만큼 다른 업체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해당 약국들에 불리한 정책을 적용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A업체 측은 "정품이 아닌 비품 사용을 하게 되면 포장지 두께나 재질, 슬림성 등의 차이가 기계에 고장을 유발할 수 있어 국제 인증과 장비에 최적화된 정품 권장 차원에서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업체는 "최근 비품 사용이 많아지면서 기계 고장에 따른 서비스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며 "다른 수입업체 처럼 자사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하지 않을 수는 없어 별도 비용을 부과하고라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체는 비품 사용으로 잦은 고장이 발생해 정품 사용을 제안할 수 밖에 없고 가격대가 비교적 타사 제품에 비해 높지만 비품을 사용한 약국에 대해서는 일부 비용을 청구할 수 밖에 없다는 것.
A업체 관계자는 "자사 소모품의 경우 FDA 인증을 받고 다년간 연구 개발된 것으로 타사 제품에 비해 금액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비품을 사용해 문제가 발생한 약국들에 대해서는 A/S 비용 등에 차이를 둘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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