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 울리는 포항시수의사회 만행 고발한다"
- 김지은
- 2014-04-10 15: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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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약국협회, 성명서 통해 유기견 보호센터 운영 최복자 약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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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가 운영 중인 유기견 보호소 정상화를 위해 동물약국협회가 발 벗고 나섰다.
동물약국협회(회장 임진형)는 1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복자 약사가 운영 중인 한국동물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해 포항시 측의 지원을 촉구했다. 협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포항시수의사회는 최 약사 관련 유언비어 중단을 촉구하고, 해당 시설 원장에 대한 강압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항시는 이번 일과 유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응조치를 취하고 보호소가 정상적으로 운영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협회는 "유기견을 보호하고 다시 사회로 내보내는 보호소를 지원하지는 못할망정 테마파크에서 봉사 중인 수의사들을 강압으로 도와주지 못하게 하고, 힘 없는 여약사를 무력으로 제압하는 행위는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참담함을 가슴에 안고 포항시수의사회 비겁함을 폭로한다"며 "포항시청 또한 시민들의 뜻에 따라 테마파크를 정상화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람이 일평생 살아가면서 좋은 가족과 좋은 친구를 얻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더불어 평생을 함께할만한 동물을 얻는 것도 기쁜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아프리카의 지치고 힘들고 아픈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한국에서 왕따를 당하는 학생들이나 가출 청소년을 보면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다. 이처럼 주인없이 동네를 배회하며 굶고 아픈 동물들을 보면 이 또한 마음이 아픈 것이 인지상정일 것이다. 반려동물로써 주인과 함께 행복한 일생을 보내야 할 친구들이 주인에게 버림받아 아무런 돌봄 없이 세상을 돌아다니는 것은 동물의 아픔과 함께 사람들에게도 위생적으로 정서적으로 아픔을 주는 일이다. 포항에 이런 유기견에 대한 돌봄이 없을 때 한 여약사가 10여 년 전부터 사비를 들여 유기견 보호소를 설치하고 수많은 유기견들을 품에 안았다. 수 년간에 걸친 사랑으로 유기견을 돌보고, 건강한 반려동물로 새 주인을 찾아주기도 하였으며, 이런 사랑에 수많은 사람들의 봉사와 포항시민의 협조가 있었으며, 이런 사랑을 바탕으로2008년 최근에는 10억을 들여 아이들의 축사를 새로 짓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등 동물들을 돌보느라 가족들로부터 원망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이와 관련 포항시 일부 수의사들의 작태는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다. 주인이 있는 동물이건 없는 동물이건 사랑을 기본으로 대해야 할 수의사가 보호소를 헐뜯고, 여약사를폄훼하며, 아픔을 가진 동물들에 대해 근거없이 거짓 소문을 퍼뜨려 파양시키는 행위는 일반 국민이라도 비난받아야 할진대, 동물을 치료하고 보호해야 할 수의사들이 행했다는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유기견을 보호하고 다시 사회로 내보내는 한국동물테마파크를 지원하지는 못할망정,)테마파크에 봉사하고 있는 수의사들을 강압으로 도와주지 못하게 하고, 힘 없는 여약사를 무력으로 제압하는 행위는 용서받지 못할 일이다. 이에 본 협회는 이런 참담함을 가슴에 안고 포항 수의사회의 비겁함을 폭로하고, 잔악함을 만세상에 알리고자 한다. 또한 포항시청이 시민들의 뜻에 따라 테마파크를 정상화해주길 바라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포항시 수의사회는 한국동물테마파크에 대한 유언비어를 중단하라. - 포항시 수의사회는 한국동물테마파크 원장에 대한 강압에 대해 사과하라. - 포항시청은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않도록 대응조치를 취하고, 한국동물테마파크가 정상화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 2014.04.10 한국동물약국협회
한국동물테마파크의 정상화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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