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콤·아로나민·비나폴로…50년 장수 영양제 비결
- 가인호
- 2014-04-15 1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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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뉴얼 전략 주목…유유, '비나폴로 프리미엄' 전사적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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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품목의 공통점은 모두 50년 넘게 대한민국 대표 영양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로나민의 경우 400억원대 실적을 견인하며 종합비타민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삐콤씨도 2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과 별개로 유유제약 비나폴로 브랜드 가치도 어마어마 하다는 것이 업계 OTC 담당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브랜드가 구축돼 있다는 것은 향후 대표 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들 영양제가 50년넘게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이는 브랜드를 키우기 위한 회사의 전사적인 노력과 계속되는 리뉴얼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로나민을 살펴보자. 이 품목은 1963년 첫 발매이후 1970년 아로나민골드로 재 탄생됐고, 2000년대 들어서는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이엑스', '아로나민실버' 등 리뉴얼 제품들이 속속 선보였다.
일동 아로나민은 활성비타민 B군과 비타민C와 E가 주성분인 아로나민골드의 처방을 기본으로, 사용자의 건강상태나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성분과 함량을 다양화하며 소비자들의 니드응 충족시키고 있다.
브랜드확장 전략을 통해 중장년층 남성에 집중되던 고객층을 젊은층과 노년층, 여성들로 확대시키며 연매출 400억원에 육박하는 대형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삐콤이 걸어온 길도 비슷하다. 아로나민과 함께 1963년생 동갑내기인 삐콤은 1987년 비타민 B함량을 보강하고 필름코팅정으로 개량한 지금의 '삐콤씨'가 첫 선을 보였다.
이후 1997년 '삐콤씨 에프', 2004년 '삐콤씨 에이스', 2012년 '삐콤씨 이브'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명가(名家)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삐콤씨는 시리즈 발매 이후 2012년 10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와 셀레늄을 보강한 삐콤씨 리뉴얼 제품을 출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65년 10월 국내 최초의 말랑말랑한 연질캡슐 기술로 발매돼 인기를 끌었던 비나폴로도 최근 '비나폴로 프리미엄'을 선보이기 까지 진화를 거듭했다.
비타민B군 중심 성분의 '비나폴로 에프'(1990년), '비나폴로'(2001년), '비나폴로 엑스트라'(2001년부터 현재), '비나폴로 큐텐'(2008년) 등을 출시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 왔다.
그리고 이달에 비나폴로 발매 50주년을 맞아 성분과 함량을 신제품 형태로 갱신한 '비나폴로 프리미엄'을 출시하며 장수브랜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비나폴로 프리미엄은 기존 비타민B군에다 활성형 비타민B1 벤포티아민 50mg을 함유했으며, 비타민 B1, B6, B12 외 12가지 성분 모두 추가로 고함량 처방돼 최적섭취량 기준을 충족시켰다는 것이 강점이다.
유유측은 이번 리뉴얼 제품 발매를 계기로 비나폴로를 회사 간판제품으로 다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일반의약품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회사들의 리뉴얼 전략이 50년 장수브랜드 명성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반약 브랜드 하나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비용, 시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따라서 리뉴얼을 통해 영양제 분야에서 반세기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아로나민, 삐콤, 비나폴로의 OTC 마케팅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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