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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의약품 '향연', 초대형 부스 전시장 진풍경

  • 어윤호
  • 2014-04-19 06:14:55
  • 순환기 통합 학술대회, 무려 67개 제약사 전시부스 참여

평생 복용하는 만성질환치료제들의 향연이 광주에서 펼쳐졌다.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18일 열린 '순환기관련학회 춘계통합 학술대회'에는 무려 67개 제약사, 100 품목 가량의 부스 전시장이 꾸려졌다.

대한심장학회, 대한지질·동먁경화학회, 대한심혈관 중재 학회 등 순환기 계통 5개 학회의 연합학술대회인 만큼 전시부스 규모도 초대형이다.

참여 품목 역시 항응고제, 고지혈증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당뇨병치료제 등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제품들이 총집합했다.

메인스폰서로는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엘, 보령제약 등 3개사가 8개 부스를 열었다.

부스전시장 풍경
베링거인겔하임은 차세대 항응고제 '프라닥사'를 필두로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 등을 내세웠다.

바이엘 역시 항응고제 '자렐토'와 고혈압치료제 '아달라트', '아스피린'의 부스도 별도로 마련했다.

보령제약은 단연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였다. 이 회사는 4개 통합부스를 카나브 홍보물로 채웠다.

여느 학술대회 행사장과 비교했을때 전시장을 찾는 인파도 상당했다. 통합학술대회인 만큼 다양한 제약사, 학회 관계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모습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사실 개별 학술대회 같은 경우 회사가 억지로 참여할 때가 많지만 순환기 통합 학술대회는 제약사 입장에서 빠질 수 없는 행사다. 신청이 늦어 못 들어온 제약사도 적잖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회에는 메인스폰 3개사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MSD, 다이이찌산쿄, 화이자, 대웅제약, LG생명과학 등 회사들이 골드스폰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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