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총, 정기총회 참관…"대의원회 개혁하라"
- 이혜경
- 2014-04-27 1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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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우 의장 제안 혁신위원회 참여의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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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 회원 100여명이 27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 참관회원으로 나와 대의원회 개혁을 외쳤다.

전의총은 지난 21일부터 21일부터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4000여명의 일반 의사회원으로부터 대의원회 개혁 청원 동의서를 받았다.
정인석 전의총 대표는 "대의원의 권한을 강화하고 집행부의 권한을 뺏는 정관개정안을 없애라고 주장했는데, 이번 총회에서 논의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며 "회원들의 뜻을 인정한 것으로 대의원회가 민초회원을 대변할 수 있게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총회에 참관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4000여명의 동의서는 대의원 운영위원회에 제출된 상태"라며 "대의원 운영위원회가 제출한 정관개정안을 수정하려는 움직임 자체도 없었는데, 이번에 논의하지 않겠다는 것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회원들의 뜻을 인정해준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정 대표는 "노환규 회장과 전의총의 노선차이로, 얼마 전 전의총은 노 회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며 "만약 보궐선거 출마의사를 밝히고,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반성하고 진정성이 있다는 판단이 든다면 못도와줄 것도 없다"고 말했다.
또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이 제안한 의협 대통합 혁신위원회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대표는 "혁신위원회를 만들어 12월 이내까지 정관개정을 논의한 다는 방향성은 찬성한다"며 "전의총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관개정에 의사를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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