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 "약사회 불매운동 주장은 자가당착"
- 강신국
- 2014-04-28 1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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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비타민C 관련 약사회 주장에 반박 자료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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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28일 최근 이마트의 PL 제품인 '이마트 비타민C'와 관련한 약사회의 지속적인 반발이 자칫 비타민 제품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만 가중시킬 수 있다며 약사회측에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약사들을 동반 성장의 파트너로 생각해 왔기에 이번 사태와 관련 억울한 부분이 있어도 반박을 자제하고 조용히 우리 입장을 해명하는 것에 치중해 왔지만 비도덕적인 기업으로 매도 당하고 시판 중인 비타민C의 부정적인 부분만 부각돼 자칫 비타민C 제품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과 혼란이 가중될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먼저 '이마트 비타민C 1000'이 저질 중국산 원료로 만들었다는 약사회의 주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이마트 비타민C'는 중국산 원료로 만든 '이마트 비타민C1000'(200정, 9900원)과 영국산 원료로 만든 '이마트 프리미엄 비타민C1000'(200정 1만5900원) 등 2종이다.
회사는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려은단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모두 영국산으로 만들어졌고 현재 비타민C1000mg 제품 중 고려은단을 제외한 타사 제품들은 모두 중국산 원료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그런데도 중국산 원료를 저질 원료라고 지적한 것은 약국에서 판매되는 타사 비타민C 제품이 저질 원료로 만든 제품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 된다"며 "중국산 원료와 관련된 저질 논란 공방은 중국산 원료로 비타민C를 제조하는 타사 제품에 대한 불신을 초래해 자칫 비타민C 제품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만 가중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산 이마트 비타민C 1000의 원산지 표기를 왜 하지 않았느냐는 약사회의 주장에 대해 회사는 "현재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은 원료 원산지 표기가 의무 사항이 아닌 만큼 고려은단 비타민C 제품을 제외하고 원료 원산지를 표기한 제품은 거의 없다"고 반박했다.
회사는 "약국에서는 고려은단 비타민C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비타민C 제품을 판매 중이지만 그 동안 원산지가 표기되지 않은 타 중국산 비타민C 제품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적이 없다"면서 "그럼에도 이마트 비타민C에만 원산지 표기를 문제 삼는 것은 시장 상황을 무시하는 것일 뿐 아니라 현재 약국 내 판매 중인 다른 중국산 비타민C 제품과는 다른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회사는 "약사회가 현재 고려은단 비타민C 제품에 대해 퇴출과 불매 운동을 벌이겠다고 대내외에 천명하고 있는데 이는 약사회의 자가당착이 될 수 있다"며 "실제 고려은단 비타민C 제품이 약국가에서 철수되면 약사회 스스로 주장한대로 저질 원료인 중국산 원료로 만든 제품만 남게 되며 약사회는 원산지 표기를 하지 않은 중국산 제품만 판매하는 꼴이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회사는 "약사회의 문제 제기 때문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차원에서 중국산 이마트 비타민C1000에도 원산지를 표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는 약국에서 지나치게 비싸게 판매되는 것으로 오인하게 한다는 약사회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회사는 "이마트 비타민C는 중국산 원료로 만든 200정짜리 제품이 9900원에 판매되고 있고 영국산 원료로 만든 이마트 프리미엄 비타민C는200정에 1만5900원에 판매되고 있다"며 "약국에서 판매되는 영국산 원료를 사용한 고려은단 비타민C300정은 약국에서 평균 2만3000원 가량에 팔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가격 비교는 같은 조건의 비슷한 제품을 놓고 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약국에서 판매되는 고려은단 비타민C는 영국산 원료 제품인 이마트 프리미엄 비타민C와 비교해야 한다"며 "이마트 프리미엄 비타민C는 200정이 1만5900원으로 오히려 약국용 제품이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그럼에도 약사회는 비교 대상이 아닌 중국산 제품과 비교, 마치 고려은단이 의도적으로 약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비싸게 파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또 "이마트에서 선보인 이마트 비타민C는 제품 기획에서 디자인, 성분 구성, 제조 방식 등 모든 과정이 주문 당사자가 원하는 스팩 대로 제조되는 이마트 자체 브랜드(PL)"라며 "고려은단은 이와 관련 어떤 마케팅이나 언론 홍보 활동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다만 "약사들에게 미리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아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조치가 미흡했음은 인정한다"며 "고려은단은 약사회와 파트너로서 동반성장 하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약사회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약사회와 협의 중이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려은단 비타민C 제품이 영국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라는 사실을 적극 홍보, 약국 매출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중국산 원료가 이슈가 되면서 영국산 원료의 비타민C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오히려 약국 내 고려은단 비타민C 제품의 신뢰성이 부각된 만큼 상호 오해를 풀고 동반성장 하는 파트너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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