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약품 "금융권과 대화통해 부채문제 해결할 것"
- 이탁순
- 2014-05-15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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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보 제외 약 200억원 차입금 존재...김성규 회장 해결의지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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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15일 전화통화 통화에서 다음주 금융권 관계자들을 만나 부채상환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송암약품의 금융권 부채 규모는 총 600억여원.
김포물류센터 등 4곳의 부동산이 금융권 담보로 잡혀있는 상태지만, 부채상환을 위해서는 약 200억원 가량이 모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에 따르면 현재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이 부채규모도 크고, 일부 사금융에서도 차입금이 존재하고 있다.
부채상환 방안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가능한 모든 자원을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현재 강원도 지역 모 병원에 머물며 요양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금융권 부채상환 문제에 대해서도 결코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며 "다음주중 금융권과 대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암약품은 거래해온 270여곳의 제약사들과는 미수금 정산을 마쳐 제약업계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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