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기' 텔미누보-엑스원, 블록버스터 합류할 듯
- 가인호
- 2014-05-23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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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 1년내 신제품 처방실적, 낙소졸-듀비에 등도 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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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지난해 상반기 본격 마케팅을 전개한 ARB+CCB 복합제 텔미누보와 CJ헬스케어가 지난해 하반기 의욕적으로 발매한 ARB+CCB 복합제 엑스원이 올해 블록버스터 품목 등극을 예약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이 최근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소염진통복합제 '낙소졸'과 종근당의 피오글리타존계열 당뇨신약 '듀비에' 등도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대형품목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데일리팜이 22일 발매 1년 내 신규제품들의 월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텔미누보, 엑스원, 낙소졸, 듀비에 등이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미누보는 유한양행이 마케팅하고 있는 고혈압 복합제 리딩품목 트윈스타와 같은 조합의 고혈압 복합제로 지난해 텔미살탄 특허 만료와 함께 시장에 발매됐다.
이 품목은 지난 한해 동안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시장 데뷔를 한 가운데 올해도 월 처방실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처방액이 15억원에 달해 200억원대 대형품목 등극을 바라보고 있다.

종근당이 올초 시장에 진입한 당뇨 국산신약 듀비에도 월 처방 5억원대를 올리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DPP-4 계열 약물들의 시장 장악이 뚜렷한 상황에서 종근당의 영업력과 제품력으로 당뇨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약품 낙소졸도 상승세가 주목된다. 비모보와 쎄레브렉스를 겨냥한 진통소염복합제 낙소졸은 월 처방 7억원대를 올리며 승승장구 중이다. 한미측은 낙소졸이 복합제이기는 하지만 쎄레브렉스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다케다가 새롭게 가세한 DPP-4 계열 신약 네시나의 경우 월 처방 3억원대로 성공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4월 특허가 만료된 크레스토 위임형 제네릭 비바코와 제네릭인 일동제약 로베틴 등도 발매 첫달 3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크레스토 제네릭군 중에는 CJ와 일동의 선전이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한편 신규제품 처방실적을 살펴보면 종근당과 CJ헬스케어 제품군이 눈에띈다는 점에서 이들 제약사의 마케팅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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