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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치료, 환자는 줄어드는 데 진료비는 증가세

  • 김정주
  • 2014-05-28 12:01:57
  •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지난해 2716억원 소요, 연평균 1.7%씩 늘어

충치치료(치아우식, K02, Dental caries)로 치과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은 점차 줄어가지만, 총진료비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만 2700억원이 건강보험 재정에서 소요됐다.

심사평가원은 오는 6월 9일 '치아의 날'을 앞두고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이 질환 경향을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576만명에서 지난해 543만명으로 5년 간 약 33만명(-5.8%) 감소했다. 연평균 1.5%씩 줄어는 셈이다.

반면 총진료비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2009년 2538억원이었던 총진료비는 지난해 들어 2716억원으로 5년동안 7% 규모인 약 178억원 늘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7%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동안 이 질환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46.6%~47.2%, 여성은 52.8%~53.4%로 여성이 약 1.1배 정도 많았다.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10대 미만 구간이 20.5%로 가장 높았고, 10대 14.5%, 20대 13.5% 순으로 나타났다. 20대 미만 구간의 점유율이 35%로 3명 중 1명 이상이 소아·청소년이었다.

소아·청소년은 2009년 219만명에서 2013년 190만명으로 연평균 3.5%씩 줄고 있었다. 70세 이상 노인 구간은 연평균 7.8%씩 증가했는데 이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변한 인구구조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진료인원을 0~19세, 20~49세, 50세 이상으로 구분해 월별로 분석한 결과 0~19세는 겨울, 여름방학 기간인 1월과 8월에 진료인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연령구간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2009년 12월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 '치아우식‘의 예방치료인 '치아홈메우기(치면열구전색술)'의 수혜 인원(6~14세)이 2010~2013년 사이 연평균 약 50만명 정도로 나타났다.

한편 치아우식은 입 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설탕,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산(Acid)'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우식증의 진행 범위에 따라 치아 통증의 정도는 심해진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아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며, 특히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이번 분석에서 비급여와 한방,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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