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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확보율 낮은 12개과 '2지망' 제도 실시

  • 이혜경
  • 2014-06-10 16:13:48
  • 요약
  • 육성지원과목에 대해서 전공의 정원 탄력운영

최근 5년 평균 확보율이 전체 평균 이하인 12개 과목(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외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흉부외과, 결핵과, 핵의학과)은 육성지원과목으로 전공의 정원 탄력운영, 전공의 모집시 2지망 제도 등의 실시가 가능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0일 2014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 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 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68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병원신임위원회는 2015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에 관해 심의한 결과, 201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병리과의 경우 현행 N-2에서 N-3으로, 가정의학과는 N×4에서 (N-1)×4로 변경키로 협의했다.

또한 최근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으로 신설 대학부속병원의 경우 진료실적이 없어도 지정할 수 있는 특례 규정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병역의무이행으로 지도전문의 자격 취득이 늦어져 취업시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병역의무이행 이후 수련병원 근무를 시작하는 전문의에 대해서는 현행 지도전문의 자격 인정 기준(1년이상의 실무종사 경력)을 10개월 이상의 실무종사 경력으로 완화키로 했다.

모자협약 체결 수련병원의 전공의 파견 수련기간은 일부과목의 특성 및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을 고려, 현행 1회 2월 이상 6월 이내에서 1회 6개월 이내로 변경키로 했다.

2015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신청에 따른 실태조사는 현행 방침에 적합한 동남권원자력병원 등 4개 병원에 대해 신규 지정 신청을 인정, 232개 병원, 36개 기관 총 268 개소에 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2014년도 전공의 후반기 전형일정은 오는 8월 4일부터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8월 23일 레지던트 필기시험, 8월 26일 면접을 거쳐 8월 27일에 합격자발표가 이뤄진다.

2015년도 전반기 전형일정은 인턴 전기모집은 2015년 1월 22일~2월 2일, 후기모집은 2015년 2월 3일~ 2월 9일, 추가모집은 2월 23일~27일까지 실시되며, 레지던트 전기모집은 2014년 11월 24일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1일 원서교부 및 접수, 12월 14일 필기시험, 12월 16일 면접을 거쳐 18일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후기모집은 2014년 12월 19일~22일, 추가모집은 2015년 1월 2일~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향후 전공의 정원 감축 기본 방향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의대 배출인원인 3,00명 수준으로 4년간 또는 인턴제 폐지 시점까지 조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큰 틀에서 수도권, 지방간 균형유지(62:38) 원칙을 가급적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과목별 정원(안)은 정원감축 목표기간까지 수련병원 지정 필수과목에 대해서는 10% 감원, 그 외 과목은 20% 감원, 동결과목, 정원 사후 인정 과목 등으로 구분하여 조정하고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과에 대해서는 추가 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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