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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원 수시 경쟁률 5.4대 1…동국대 가장 높아

  • 이혜경
  • 2014-06-13 08:27:44
  • 요약
  • 11회 의전대원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 모집에 총 3629명 지원, 평균 경쟁률 5.38:1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치약학 입시전문교육기관 프라임MD가 조사한 결과 의전원 수시모집 총 지원인원은 3629명으로 작년 대비 1382명이 감소했다.

지난해의 경우 27개 의전원 중 26개 대학이 수시모집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11개 대학이 의대 학사편입학으로 선발함에 따라서 편입만 준비하는 일부 수험생들로 인해 수시모집 지원인원이 다소 감소했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동국대였다.

동국대는 일반전형 기준, 10명 모집에 총 117명이 지원해 최종 11.7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일반전형 기준으로 인하대 10.25:1, CHA의과학대 10.19:1, 충남대 7.73:1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의전원 수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인하대 의전원은 올해 10.25:1로 비교적 높은 편이긴 하나 최고 경쟁률 타이틀은 동국대에 넘겨주게 됐다.

특별전형의 경우도 동국대가 12.6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하대 특별전형이 11.83:1로 뒤를 이었다.

이외 대학 특별전형은 조선대 지역고교 전형 8.40:1, 충남대 지역전형 4.46:1로 나타났다.

원서접수 첫 날부터 강세를 보였던 CHA의과학대의 경우 작년 5.11:1에서 올해 최종 10.19:1로 마감해 작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CHA의과학대는 올해부터 MEET 점수화를 폐지해 MEET 성적에 대한 평가 없이 서류와 면접으로만 전형이 진행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이후 전형일정은 7월경 1단계 합격자 발표 후, 8~9월경 각 대학별로 심층면접이 실시되며, MEET 성적이 발표된 후 10월 경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프라임MD 유준철 대표는 "의전원의 연장선인 의대 학사편입학에 대한 정보의 부재와 정확한 안내 및 홍보가 미비했던 점으로 수시모집 지원인원에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결과적으로 의전원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남은 기간 충실히 준비한다면 올해 수시가 분명 기회의 문이 되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희대와 전북대 의전원은 원서접수 마감일인 12일 오후 3시 기준이며, 나머지 모든 대학은 최종 경쟁률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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