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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빛난 '우루사'…내년엔 미국 FDA 허가

  • 가인호
  • 2014-06-25 12:25:32
  • 생동시험 절차 착수, 나보타-메로페넴과 함께 성공 론칭 기대

[미국시장 진출 앞두고 있는 우루사의 글로벌 도전기]

대웅제약 간판 품목 우루사의 글로벌 도전기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세계 1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우루사는 중국 주요 성(省) 입찰에 성공하며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만 매출이 2배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생동시험 절차를 밟고 있어 내년 품목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이 미국에서 우루사를 성공적으로 론칭 할 경우 자체개발한 보툴리늄 제제 나보타와 항생제 메로페넴과 함께 미국시장서 본격적인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시장 소화기 트로이카 3년내 1억불 달성 목표

대웅은 우선 우루사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웅은 지난 2008년 우루사 발매를 시작으로 2012년 베아제, 뉴란타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소화기 트로이카 라인업을 구축한바 있다.

우루사의 경우 자체 생산하는 고순도 원료와 차별화 연질캡슐 제형 특성을 내세워 중국시장서 학술과 임상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시장 전략을 기반으로 대웅은 중국서 우루사 매출이 지난해 100% 증가했다. 또 우루사가 중국 주요 지역에 진출해 있는 만큼 3년내 소화기 제품 1억 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국 소화기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우루사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며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술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대웅은 우루사 중국시장 성공 론칭과 관련 등록에서 판매까지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는 중국시장에 맞춰 향후 2년동안 중국 주요 성의 입찰과 병원 입찰에 집중하고 유통망이 넓은 실정에 맞게 포장재 강화 및 포장단위 추가 등 현지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웅은 세계인의 우루사를 부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시장 허가 임박, 선진시장 공략 본격화

우루사의 중국시장 성공은 선진시장 영역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우루사는 이미 중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 등 1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여기에 호주와 계약을 체결하며 선진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우루사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시장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도전기가 주목받고 있다. 대웅 이봉용 연구 본부장은 "현재 미국 현지서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생동시험에 착수한 만큼 내년 미국 허가는 유력하다"고 말했다.

현지 생동시험 절차가 까다롭고 현지 실사가 엄격하지만 cGMP수준의 생산시설 확보와 다양한 임상자료를 기반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 이 본부장의 설명이다.

이와관련 대웅은 FDA 실사에 대비해 우루사 전용 시설을 준비했다. 생산시설 FDA 실사만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내년 허가는 무리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대웅측은 우루사 글로벌 진출과 맞물려 다양한 '전세계인의 우루사' 콘셉트를 활용해 적극적인 PR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미국시장 품목 허가를 통해 '한국인의 간장약'이 '글로벌 간장약'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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