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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막는 광선각화증약 '피카토' 출시

  • 어윤호
  • 2014-07-03 11:50:42
  • 2~3일 치료기간으로 기존 약제 대비 편의성 개선

광선각화증치료제 '피카토'
편평세포암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광선각화증치료제 ' 피카토(인게놀메뷰데이트)'가 국내 출시됐다.

레오파마는 3일 서울웨스틴조설호텔에서 미디어간담회를 갖고 피카토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광선각화증에 있어 필드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선각화증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발생하는 각화성 병변으로 표피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피부암 전 단계 질환 중 하나이다.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이 주요 발병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농& 8729;어업 종사자와 같이 장기간 야외 노출이 많은 직업 군에서 흔히 발생한다. 전세계적으로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피카토는 겔타입의 전문의약품으로 증상부위에 따라 얼굴 및 두피의 경우 0.015%를 1일1회 3일 동안 연속으로 도포하며, 체부(몸 및 팔다리)의 경우 0.05%를 1일1회 2일 동안 연속으로 도포한다.

광선각화증의 경우 단일 병변 혹은 다발성 병변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다발성 병변의 경우 육안으로 확인되는 병변 주변으로 직접 관찰이 어려운 잠재 병변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냉동요법, 레이저, 소파술 등 병변 직접적 치료법보다 잠재 병변까지 치료가 가능한 필드치료가 권장되고 있다.

피카토의 경우 기존 국소 치료제(이미퀴모드 등)의 치료기간이 수주에서 수개월간 진행되는데 비해 2~3일이라는 짧은 치료기간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미리암 베텐코트 미국 베텐코트 스킨센터 원장이자 네바다주립대학교 임상 조교수는 "피카토는 3상 종료 시점(57일째)을 기준으로 병변의 완전 제거율을 보인 광선각화증 환자에서 12개월에 걸친 장기 추적조사를 진행한 결과, 얼굴 및 두피에 87.2%, 체부에 86.8%의 병변 감소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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