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덜룩 피부 '어루러기', 땀 많은 여름철에 유행
- 김정주
- 2014-07-06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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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지급자료분석, 면내의 등 통풍에 좋은 옷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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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에 의해 가슴이나 등, 겨드랑이, 목 등에 얼룩이 발생하는 이른바 '전풍'(어루러기 B36.0) 질환이 땀이 많이 나는 6~8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라세지아 효모균에 의한 표재성 피부 감염으로 발생하는 '어루러기' 질환은 지방성분을 좋아하는 균의 특성상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주로 발병한다.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지난해 33억원이 조금 넘었다.
6일 건강보험공단이 '전풍' 급여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09년 총진료비는 43억7968만원이었다. 이후 2010년 43억2956만원, 2011년 43억1604만원으로 3년 연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2012년 들어 38억9132만원으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33억4531만원으로 더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20~40대의 비율이 전체 진료인원 중 60.6%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더 이 질환에 노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대(214명), 30대(205명), 10대(176명), 40대(155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진료인원은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이상 더 많은 데, 50~70대에서는 남녀 차이가 3배 이상으로 더 벌여졌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특별한 생물학적 원인은 없지만, 보통 남성이 여성보다 신체활동량이 많아 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20~40대 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도 맥락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기온이 높은 여름철(6~8월)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교수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 내의 등 환기가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옷을 자주 갈아입고 샤워 후 잘 말리는 것도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분석에는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기관 실적은 제외됐다. 또 수진기준에서 진료인원은 약국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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