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심평원 등 경영정보 불성실공시 '망신'
- 김정주
- 2014-07-09 06: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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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공공기관 304곳 중 291곳에 시정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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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 연금공단, 보건사회연구원 등 공공기관부터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립대학교, 국립암센터 등 기관 성격을 망라한 무더기 낙인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정부 산하 공공기관 304곳 중 통합경영공시를 성실하게 하지 않은 291개 기관의 명단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모두 공개하고 시정을 요청했다.
8일 명단을 살펴보면 의약계 핵심 공공기관인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을 비롯해 연금공단, 대한적십자사,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희귀의약품센터가 불성실공시 기관으로 지정됐다.
국제보건의료재단과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복지정보개발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도 불성실기관으로 평가됐다.
공공의료기관 중에서는 국립암센터를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이 경영공시를 불성실하게 이행해 불명예를 얻었다.
한편 이번 지정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 12조 통합공시 성실이행의무 평가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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