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컴퓨터화시험 도입 본격 추진
- 이혜경
- 2014-07-16 08:49: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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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하반기 1급 응급구조사 필기시험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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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14일 '컴퓨터화시험 도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Smart device Based Test(이하 SBT)'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앞으로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지필시험 방식의 현행 관리체계에서 태블릿 PC 등을 활용한 시험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2011년부터 3개년간 시행한 컴퓨터화 모의시험 결과에 대한 검토과정 등을 통해 임상분야의 실제상황을 현장감 있게 표현한 실무사례를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문항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SBT는 국시원이 처음으로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험장운영 여건에 적합한 스마트기기(태블릿PC 등)를 활용하는 시험방식으로서, 국제적으로 최초 사례인 만큼 국가시험 관리체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SBT 체계의 컴퓨터화 시험의 효과는 문항유형의 다변화, 다양한 동영상과 소리 등을 활용한 문제의 질적 수준 제고, 문항배열 조합에 따른 부정행위 예방 효과, 직무능력 검증조건의 표준화, 시험결과 채점·분석의 효율화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시원에서 국가시험 선진화를 위해 최우선 역점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SBT시험은 시험장소(전산센터)에 제한을 받지 않아 직종별 동시시험이 가능하다.
전산센터나 컴퓨터 배치 등에 따른 임차시험장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응시자에게 동일 시험기기 및 표준화된 조건의 시험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SBT 본시험 적용은 2017년도 하반기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을 시작으로, SBT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시기인 2020년 상반기에 의사 직종 시험부터 매년 시행직종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국시원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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