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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교협 "6년제 약사 제대로 대접받아야"

  • 김지은
  • 2014-07-22 11:06:03
  • 요약
  • '약사직능 미래를 위한 실무단' 구성…제약·병원 대상 계도

약교협 이범진 이사장.
약대 교수들이 6년제 약사들의 위상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이사장 이범진)는 최근 내년부터 배출될 6년제 약사들의 직능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한 관련 기관들과의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교협은 이번 활동을 위해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 병원약사회를 중심으로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한 실무단'을 구성했다.

실무단은 향후 6년제 약사 처우를 비롯해 제약, 공직 등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위상과 개국 약사들의 미래 등 약사 직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걸음으로 약교협은 제약회사들과의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에는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를 만나 '6년제 약사의 사회직능 향상을 위한 업무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약교협은 제약협회 측에 6년제 약사의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공문을 공식 발송했다.

제약협회는 이에 대해 자체 이사회를 거쳐 회원사들에 내년부터 배출되는 6년제 약사들의 처우 개선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4일에는 약사 출신인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을 만나 제약업계에서의 6년제 약사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범진 이사장은 "향후 병원협회, 공직 등과도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단순 6년제이기 때문에 처우를 개선해 달라는 것이 아닌 6년제 약사들이 확실히 달라진 실력과 글로벌 제약 진출에 기여한다는 아젠다를 형성해 가면서 논의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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