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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예방접종할인 피해 방지 총력

  • 이혜경
  • 2014-08-07 17:15:38
  • 요약
  • 일선 개원가 피해 목소리 높아져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무분별한 예방접종할인으로 피해를 보는 의사회원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시의사회는 "주로 개원가에서 이뤄지던 예방접종이 보건소, 복지의원, 의료생협 등에서 무료·할인 접종을 통해 점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개원가의 어려움과 원성이 자자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상급종합병원들에서 프리베나13(폐구균 예방접종), 조스터박스(대상포진 예방접종)를 대상으로 개원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접종하고 있어, 개원의들의 불만은 커져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임수흠 회장은 민원이 제기된 해당 대형 상급종합병원을 방문, 병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문제점을 제시하고 협조 요청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사회는 "3년 전 모제약회사의 잘못된 영업행태로 대형종합병원, 대학교내 보건진료소, 직장에서 자궁경부암 단체할인접종이 이뤄져 논란이된 바 있다"며 "앞으로 불공정한 예방접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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