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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국회 토론회 열린다

  • 이혜경
  • 2014-08-14 11:21:09
  • 요약
  • 김성주·이언주 의원실 주최, 의협 주관 21일 개최

의사, 환자 간 원격의료 및 원격모니터링 시범사업이 의료계 반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원격의료 과연 필요한가' 정책토론회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이언주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정책토론회 발제는 김석일 가톨릭의대 교수가 맡을 예정이며,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 겸 공동대표, 정형준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 김홍진 한국U-헬스협회 정책전문위원,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손호준 보건복지부 원격의료추진단 기획제도팀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의협은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의료법안은 진료를 보완하는 제도가 아니라 환자의 얼굴을 직접 대하는 현행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제도"라며 "의료의 본질을 바꾸고 의료체계 전반에 크나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바람직한 국가 보건의료체계를 위해 원격의료가 반드시 필요한 정책인지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의협은 "원격의료를 도입할 경우 초래될 수 있는 많은 문제와 정부에서 국회에 제출한 원격의료 관련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문제점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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