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아이스버킷…' 기부 문화 확산 추진
- 이혜경
- 2014-08-28 13: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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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도전자 지목 대신, 전체 의사 기부문화 확산 운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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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으로 의사들의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기부모금 운동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대한의사협회관 앞마당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한 추무진 의협회장과 박종률 의무이사는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대신 전체 의사들의 기부동참을 호소했다.
추무진 회장은 "의료인으로서 루게릭병 뿐 아니라 각종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회원들의 기부를 독려하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 회장은 "좋은 취지의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고, 모든 의료인이 기부에 동참했으면 한다"며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협회가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치료법의 개발을 위해 모금활동을 하는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도전을 받을 세명의 사람을 지목하면, 지목받은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다.

한편 신현영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의협 차원에서 관련 환자단체와 연구기관 등에 모아진 성금을 의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루게릭병은 근육위축가쪽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으로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질환으로 수년내 사지 위약 및 위축으로 시작하여 결국 호흡근 마비까지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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