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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도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기부문화 동참

  • 이혜경
  • 2014-08-25 12:24:54
  • 요약
  • 노환규→손명세 지목...약사 참여 눈에 띄게 늘어

루게릭병 환자 기부금 모금 운동인 ' 아이스버킷챌린지'가 사회적 열풍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의·약사들도 동참하기 시작했다.

25일 의·약계에 따르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 정명희 부산시의원(전 부산 중구약사회장), 김성진 약사, 이명진 전 의료윤리연구회장 등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노환규 전 의사협회장
노환규 전 의협회장은 "김민범 선생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캠페인이 루게릭병 뿐 아니라 다른 여러 많은 희귀난치성질환들이 동시에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ALS(루게릭)협회와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두 곳을 후원하겠다는 노환규 전 의협회장은 "캠페인이 너무 흥미 위주로 흐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재미가 있어야 캠페인이 성공한다"면서,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정남식 연세의료원장, 그리고 아들 노성은 군을 지목했다.

이명진 전 의료윤리연구회장
이명진 전 의료윤리연구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루게릭 환자분들의 고통을 생각하며 동참한다"며 "다음 지명자는 의료윤리연구회 홍성수 회장"이라고 말했다.

약사들의 참여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김성진 약준모 회장의 지목으로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이 동참했다. 김성진 회장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다음 도전자로 함께 지목한 상태다.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유영진 회장은 "발달장애복지재단인 나사함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며 "루게릭병을 앓고있는 환우뿐 아니라 자기주장을 못하는 발달장애아들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명희 부산시의원(부산시약사회 부회장)
정명희 시의원(부산 중구약사회장)은 얼음물 샤워 대신 기부를 택한 최종수 부산 동래구약사회장의 지목으로 동참했다. 최종수 회장은 이광민 약사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정 의원은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 씀으로써 루게릭병 환자들이 겪는 근육이 마비되는 고통을 함께하고 이해하는 사회운동"이라고 전했다.

최종수 부산시 동래구약사회장, 김성진 전 약준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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