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한 원격의료 시범사업…의협 대처방안은?
- 이혜경
- 2014-08-29 06:14: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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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무진 회장 취임 70일...5가지 공약 이행 중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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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의협회장은 28~29일 경기도 양평 돌체파르니엔에서 열린 '2014 대한의사협회 출입 전문지기자 워크숍'을 통해 원격의료를 비롯, 취임 70일 동안 이행한 공약 사항을 중간 점검 했다.
특히 당장 코 앞으로 다가온 정부 중심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워크숍을 통해 대정부투쟁 로드맵을 마련한 비대위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 회장은 "원격의료 시범사업 대응 방안은 비대위가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 내부 정리를 통해 방침을 정했다"며 "최종 결정은 (내가) 관여하겠지만, 결정을 존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비대위가 공개한 원격의료 시범사업 대응 전술에 따르면 8월 말까지 각 광역시도별 투쟁체 설립을 완료하고,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강행될 경우 '순차적으로', 원격의료 관련 의료법 부분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최고 단계'의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추 회장은 "이미 정부 단독 원격의료 시범사업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의협에서는 최근 국회 토론회를 여는 등 대국회, 대국민 홍보 작업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원격의료를 비롯, 추 회장이 취임하면서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추 회장은 "회원을 위해 협회 안정과 화합을 강조했고, 얼마 정도 이뤘다고 보고 있다"며 "회원들이 원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의협은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추 회장은 TF팀과 혁신특위를 함께 가동하면서 ▲회원 화합과 소통 강화를 통한 의료계 대통합 ▲대내·외 강한 의협 만들어 각 직역 포괄 대표하는 협회 ▲대의원회 책임성 전문성 강화 ▲회원 권익을 보호하고 공익 단체 전문가 단체로 대회원 대국민 신뢰회복 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추 회장은 "회원을 보호하고, 전문가 단체로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공약도 이행 중"이라며 '국민에게 건강한 삶을 회원에게 행복한 진료'를 비전으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전문가 집단으로서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으려면 의학적 지식과 판단에 있어서 권위있는 합의 절차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협이 전문가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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