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와 손잡은 '조스타박스', 연매출 500억 전망
- 가인호
- 2014-09-06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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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 유일한 백신 경쟁력, 상반기 240억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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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유일한 백신이라는 경쟁력과 백신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녹십자와의 공동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5일 데일리팜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조스타박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에만 242억원이 유통(IMS 헬스데이터 기준)돼 올해 500억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이 품목은 지난해 162억원이 유통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성장곡선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출시 1년차에 500억원대 대형품목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조스타박스의 올 1분기 유통량은 111억원으로 조사됐고, 2분기에는 131억의 실적을 기록한바 있다.
조스타박스는 면역력 약화를 막아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되지 않도록 예방해주는 유일한 예방백신이다.
2009년 50세 이상 성인에서 대방포진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 승인을 받은바 있다.
조스타박스의 성장배경에는 녹십자 효과도 어느정도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 품목은 지난해 말 녹십자와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부터 양사가 함께 마케팅을 전개했다.
녹십자는 백신분야 마케팅 부문에 강점을 지닌제다가 '서바릭스', '로타릭스' 등 주요 백신 마케팅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매출 상승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관측된다.
MSD측도 제품 론칭 이후 대상포진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에 주력하면서 의료기관과 소비자들의 호응도를 높여왔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 약화로 할성화돼 발병한다. 어렸을때 수두에 걸렸다면 대상포진 발병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조스타박스의 초고속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GSK도 관련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다.
GSK는 대상포진백신 'GSK1437173A'에 대한 임상을 진행중이며 201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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