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조스타박스 대항마 '일발장전'…MSD와 격돌
- 어윤호
- 2014-02-25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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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세' 적응증 동일...'GSK1437173A', 3만명 대상 3상 완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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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GSK와 MSD는 로타바이러스백신(로타릭스, 로타텍), 자궁경부암백신(서바릭스, 가다실)에 이어 또 한번 대형 백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GSK의 대상포진백신 'GSK1437173A'는 2010년 시작된 3만명 대상 대규모 3상 연구의 완료를 앞둔 상태로 빠르면 2016년 허가를 목표로 절차를 진행중이다. 적응증은 MSD의 '조스타박스'와 동일하게 '50세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herpes zoster) 예방'일 가능성이 높다.
대상포진은 성인들에게 확실히 공포의 대상이다. 통증이 심하고 외관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최근 몇몇 유명 연예인들의 발병 소식이 전파를 타면서 대상포진의 인지도는 더 높아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본경 물량 공급이 시작된 조스타박스는 현재 품귀현상을 빚고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K 관계자는 "개발중인 대상포진 백신은 본사 차원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품목이다. 여기에 COPD와 말라리아 예방백신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러 국가의 역학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의 95%는 이전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발병의 위험을 지니게 된다.
대상포진의 발생률과 중증도 및 합병증의 빈도와 중증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진다. 일생 동안 인구 3명 가운데 약 1명이 겪게 된다. 또 언제든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데, 미리 예측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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