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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통합혁신위, 의사회원 의견 수렴

  • 이혜경
  • 2014-09-22 06:00:13
  • 요약
  • 홈페이지서 의견 접수...내달 31일까지

의료계 혼란과 분열을 봉합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의사협회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가 의사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대통합혁신특위는 의협 홈페이지 내 특별게시판을 마련하고 10월 31일까지 전국 10만여명 의사회원들로부터 내부화합 및 회원 권익 향상 방안을 듣게 된다. 게시판을 통해 모인 의견은 향후 대통합혁신특위 안건으로 상정,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명단
대통합혁신특위는 추무진 의협회장, 변영우 대의원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의협 집행부를 비롯해, 의학회, 개원의협의회, 병원의사협의회, 공공의학회, 전공의협의회, 공보의협의회, 의대교수협의회, 여자의사회, 병원협회, 중소병원협회, 의원협회, 평의사회, 민주의사회, 전의총 등을 대표하는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대통합혁신특위는 12월 이내 ▲회원 투표 근거 규정 신설 ▲정식 직역 외 대의원 참여근거 규정 마련 ▲집행부 임원 증원 ▲대의원회 직선제 ▲시도의사회 임원 대의원 겸직 금지 ▲대의원 정수 증원 및 조정 등을 담은 정관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의사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 대통합혁신특위는 12월 이내 공청회를 열고 내년 1월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개정안을 상정, 대의원들로부터 추인을 받는다는 복안이다.

의협은 "모든 직역과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대통합혁신특위를 구성했다"며 "의료계 혼란과 분열을 극복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협은 "게시판은 모든 회원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라며 "의료계 통합과 향후 의료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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