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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움 제네릭 에스원엠프 4억 데뷔…시장 술렁

  • 이탁순
  • 2014-09-24 06:14:57
  • 에스오메프라졸 제제 인기...10월 제네릭·약가인하 분수령

대원제약 에스원엠프
넥시움 제네릭 에스원엠프(대원제약)가 8월 출시 한달만에 4억원의 처방액을 올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에스원엠프는 경쟁사 제품보다 개발을 일찍 끝내고 홀로 8월 출시했다.

에스원엠프 출시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넥시움의 상승세는 꺽이지 않았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항궤양제 시장에서 넥시움 등 에스오메프라졸 제제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넥시움 제네릭으로 단독 발매된 대원제약의 에스원엠프가 첫달 4억원의 처방액을 올리며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에스원엠프는 동일제제 가운데 오리지널 넥시움을 제외하고 유일한 정제로 된 제품이다.

작년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미약품의 에소메졸과 경동제약의 에소프라졸은 캡슐 제형이다.

주요 에스오메프라졸 제제 처방액(유비스트, 억원, %)
에소메졸과 에소프라졸 역시 지난 8월에는 전년 대비 10% 넘는 실적으로 오리지널 넥시움을 압박했다.

넥시움 제네릭은 이달 종근당 오엠피에스정을 시작으로 내달 이후 동일 제제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에스원엠프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또한 내달부터 약가 30%가 인하되는 넥시움이 쏟아지는 제네릭 제품에 기존 시장 점유율을 지켜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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