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축제에 약사 참여가 보람"
- 김지은
- 2014-09-24 06:14: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봉사 약국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하루종일 먼지를 뒤집어 써서 눈이 침침했는데 약사님이 도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린 19일. 분주하게 대회 서막을 준비하는 선수진과 스텝들 사이, 그들의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는 이들이 있다.
선수들이 제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스텝들이 별 탈 없이 경기를 원활하게 도와주기 위해 인천, 경기 지역에서 모인 1200여명 의료진들이 바로 그 주인공.
특히 이번 아시아게임 의료진에는 일선 개국 약사들이 당당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의 국제 대회에서 개국 약사는 정식 의료진에 포함되기 보다 자발적으로 봉사약국을 운영해 왔기 때문이다.


운영을 시작한지 8일차에 접어든 이날도 메디컬센터 내 약국을 찾는 환자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도핑 문제로 약국은 일반 선수들의 접근은 제한돼 있지만 선수단 이외 경기 운영을 돕는 각국 스텝, 안전 요원, 경찰, 환경 미화원 등이 하루에도 수십명 이상 약국을 찾는다.
약국을 찾는 환자들의 질환도 다양하다. 피로 회복부터 소화 질환, 타박상, 안구 질환 등 경질환 등이 주를 이룬다.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어지는 근무 시간을 2명의 약사가 교대로 근무, 7시간 이상 이어지는 업무가 만만치 않을 법도 한데 약사들은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환자들을 맞는다.
이날 봉사에 나선 부평구약사회 최병원 회장은 "메디컬센터 내 병원들이 위치해 있지만 병원에 가기는 부담스러운 경증질환 환자 수도 만만치 않다"면서 "부담 없이 약국을 찾아 상담을 하고 약을 투약받을 수 있으니 약국을 찾는 환자가 많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이 같은 국제대회에 일선 개국 약사들이 정식으로 의료진에 포함돼 참여한 것은 처음으로 안다"며 "이번 사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앞으로 약사들이 국제 행사 등에 참여하는 통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개국 약사들이 운영 중인 약국 옆에는 길병원에서 파견된 병원약국도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는 길병원 소속 약사가 외래 진료를 받은 선수, 스텝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약 조제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아시아게임 의료팀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총 4층으로 구성된 메디컬센터에는 총 9개 진료과와 일반 약국, 입원실, 물리치료실 등을 비롯해 한국 의료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의료관광홍보실, 안과와 안경원, 임상병리실, 한의과 등이 운영 중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