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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인센티브 줄게요"…근무약사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 김지은
  • 2014-09-26 12:24:55
  • 약국가, 근무약사 인력난에 파격대우 제시…근무조건도 완화

약사 인력난이 역대 최대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국 약국가의 근무약사 모시기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6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사가 배출되지 않으면서 비교적 약사 채용이 용이했던 수도권 약국까지 약사 채용에 애를 먹고 있다.

내년부터 6년제 약사가 배출되지만 약국장들은 당장 6개월 동안 약국에서 일할 약사가 없어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 오산의 한 약사는 "6개월 째 약사를 못구해 하루 10시간 이상 꼬박 근무를 하고 있다"며 "실수령액 월 500만원까지 임금을 높여 채용란에 게재했는데도 오겠다는 약사가 없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구인 과정에서 채용조건을 완화하는가 하면 파격대우를 제시하는 약국도 적지 않다. 일부 약국은 근무 조건을 최대한 근무약사 편의에 맞춰주겠다는 채용 조건도 제시하고 있다.

실제 지방의 한 약국은 6개월 이상 근무하는 약사에게는 장기근무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하는가 하면 또 다른 약국은 매약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조건까지 제시하고 있다. 또 경력에 상관없이 주5일 근무 조건으로 월 450~550만원대 급여를 제시하는 약국도 늘고 있다.

전북의 한 약사는 "약사 채용 과정에서 주5일 근무에 연차, 4대보험 보장, ATC, 반자동 포장기계 보유 등은 이제 기본 조건처럼 여겨지고 있다"면서 "지방 약국들으 풀옵션 원룸, 식사비 제공까지 해도 오려는 약사가 없다"고 말했다.

인천의 한 약사느 "지원을 해 온 근무약사가 면접 과정에서 식사비는 물론 교통비까지 요구해 놀랐다"면서 "6년제 약사가 배출되는 6개월 후만 바라보고 있는데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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